가끔씩 소리가 난다면 견뎌볼만 하지만 항상 소리가 난다고 하면 이명 크기는 이미 생활 잡음(대략 49데시벨 정도)보다 큰 소리다. 이 정도 되면 견뎌보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심한 상태라면 어떤 말로 위로가 되지 않을 정도로 심한 괴로움을 호소하게 된다. 그리고 필연적으로 이명은 난청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눈이 나빠지면 안경을 쓰면 된다지만 귀가 나빠지면 손쉽게 보청기로 가는 건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