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불황기를 겪으며 직원 연봉 인상에도 빨간 불이 켜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48개사를 대상으로 ‘2021년 연봉 인상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41.1%가 ‘동결하거나 삭감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 결과(36%)보다 5.1%p 늘어난 비율로, 작년보다 올해 경영 상황이 더욱 좋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