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매년 돌아오는 고로쇠 채취시기가 되면 지리산과 백운산을 끼고 있는 구례 산속의 일상은 바쁘기 그지없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매년 1월 10일 구례읍 소재 에서 실시되던 “고로쇠 수액채취교육”이 차질을 빚었음에도 질 좋은 고로쇠 수액을 추출하고자 하는 고로쇠 업자들의 땀방울과 열기는 코로나도, 최근 전국을 휩쓴 강추위도 식힐 수 없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