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신소재 개발과 투자 집중에 나섰다.

지난 11월 3일 창립기념사에서 조현준 회장은 “고객친화적 경영과 데이터중심 경영으로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기업, 백년효성을 이뤄나가자”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효성은 세계 무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제품과 끊임없는 R&D와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소재시장을 한국 중심으로 재편해 나갈 계획이다. 그 중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분야에서 전세계 45%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가진 효성첨단소재는 자체기술로 개발한 탄소섬유와 아라미드 등 신소재에 대한 투자로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