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밤중 서해남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섬마을에서 두통을 호소하는 80대 고혈압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9일 새벽 0시 52분경 전남 신안군 증도면 병풍도에 거주하는 주민 이 모씨(81세,남)가 혈압이 상승하고 심한 두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하다는 보건소의 신고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