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부산시장 보궐선거 및 현안 여론조사'에서 차기 부산시장으로 박형준 교수를 지지하는 비율이 30.1%로 가장 높았다. 김영춘 전 국회 사무총장은 15.6%로 두 번째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고, 다음으로는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 11.3% 순이었다. 지난달 28~30일 실시된 이번 조사는 2020년 1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림가중)을 부여했고, 무선(70%) 가상번호 및 유선(30%) 임의전화걸기(RDD) 표본 프레임 내 무작위 추출을 통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다. 응답률은 7.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그래픽=안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