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국내에서 위탁생산한 코로나19 백신 완제품을 해외로 수송한다.

29일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제약사 한국코러스가 위탁생산한 코로나19 백신 완제품을 러시아로 수송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수송한 백신은 러시아에서 개발한 '스푸트니크 V' 백신으로, 지난 25일에 이어 이날 10시 20분 인천발 모스크바행 화물기 OZ795편으로 두 번째로 나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