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농산물 물류 분야에서 드론(무인 항공기)은 새로운 배송 수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본 정부는 ‘하늘 산업혁명 로드맵 2019’에서 2022년을 두 거점 간 복수의 드론이 △다빈도 정기노선 소량화물 배송 △당일 배송 △긴급 배송 등 물류 서비스가 본격 시행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농산물 물류 측면에서도 드론에 의한 물류는 관련 기술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자체 차원에서도 관심이 높다. 오이타현(大分県)에서는 지역 과제의 해결 및 현(県)내 산업의 진흥을 목적으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로봇, 무인 항공기, 아바타 등의 첨단 기술의 활용에 대해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