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비 사회적 기업 코끼리별꽃(대표 최민경)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천안시 휴브릿지 주간보호센터에 발달장애인 성장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여느 해보다 힘들었던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훈훈한 소식이다.

최민경 대표는 지난 2일 개최된 '그리다방 네모展'을 통해 매년 발달장애 작가들이 그림으로 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부활동을 진행해왔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폐자원을 활용한 업 사이클링 제품 및 환경 미술교육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일과 함께 주 2회 미술 교육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