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국내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했던 순천소방서 소속 인명구조견 “강풍”이 명예로운 은퇴식을 끝으로 지난 9일 7년간의 현장 활동을 마무리했다.

2011년 10월에 태어난 강풍은 GSD(저먼셰퍼드독) 수컷으로 산악·붕괴 등 각종 크고 작은 재난 현장에서 수색임무를 맡고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약 150회의 구조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