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미국의 한 가정집에서 가족들이 모여 행복한 생일파티를 하고 있었다. 이집의 세살배기 아들은 어른들이 정신없이 즐기고 있는 동안 자신이 평소에 보지 못했던 장난감을 흥미롭게 가지고 놀고 있었다. 그 과정에서 한 발의 총성이 울리고 무고한 세 살배기는 목숨을 잃었다.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아이는 친척이 흘린 권총을 주워서 놀았고 자신의 가슴을 향해 발사해 숨지게 되었다고 한다. 올해 미국 전역에서 어린이 총기사고는 최소 229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97명이 숨지고 139명이 다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