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 서구의회(의장 김태영)는 25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김옥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5․18 당시 광주학살의 완전한 진실규명과 주범 전두환의 사죄 촉구 결의안 ’을 서구의회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김옥수 의원에 따르면 “여러 시민단체와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 등에서 오는 30일로 예정된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 공판을 앞두고 엄벌을 촉구할 것을 주장하였고 광주 서구의회도 시민들의 염원에 따라 이와 같은 결의문을 채택하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