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이 한진칼에 대한 투자가 조원태 회장의 경영권 보호를 위해서가 아니라며 최근 불거진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특혜 논란을 일축했다.

서울시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사. [사진=더밸류뉴스]

23일 산은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니아나항공 양대 국적항공사의 통합과 항공산업 구조개편 작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나가기 위해서는 한진칼에 대한 보통주 투자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