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김길용 의원(광양3,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방도 정비사업 예산 증액, 공사 하자발생 최소화, 건설공사 발주시 입찰참여제한사항 적절성 검토 등을 촉구했다.

김길용 의원은 “지방도 정비사업은 도민의 생활안전에 가장 밀접한 사업으로 지난 2018년 12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매년 1,300억 원 이상 확보할 것을 지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 1,065억 원, 2021년 853억 원(집행부예산안)을 편성하는 등 집행부의 의지와 노력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예산 증액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