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반월도서관은 오는 16일 박성현 작가를 초청해 11월 인문학 특강 ‘아빠의 첫 돈 공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박성현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누구나 공감하지만 아무나 따라 할 수 없는 부자들만의 특별한 비법이 아닌, 그 누구라도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게 해주는 재테크 지식을 아낌없이 소개한다.

박 작가는 ‘경제적 자유를 찾아서’라는 연재 글이 브런치 추천 작품에 선정된 바 있으며, ‘아빠의 첫 돈 공부’, ‘버핏클럽 issue’ 외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난 박 작가는 18년간 직장생활을 하며 재테크 관련 서적을 읽고 삶의 변화를 얻었으며, 그 결과 아이 넷을 낳아 키우면서도 돈 걱정 없는 ‘경제적 자유’를 달성했다고 밝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재테크에 의지는 있지만 방법을 몰라 방황하는 사람들이 소외되지 않고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반월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